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카일 왕조 (문단 편집) == 역사 == 바누 우카일 세력은 쉬아 계열 [[12이맘파]] 국가인 [[부와이 왕조]]에 의하여 [[쿠르드]]족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야르바크르]](아미다)에 봉해졌으나, 곧 버림받아 유랑하다가 역시 979년에 부와이 왕조에 의해 [[모술]]에서 축출된 함단 왕조와 힘을 합쳐 모술을 회복했다. 그 후 --통수를 때려-- 함단 왕조를 배반하고, 그들과 쿠르드족을 모술에서 축출해 버렸다. 그리고 함단 왕조는 디야르바크르에서 연명하다가 최종적으로 [[아나톨리아]] 동남부의 [[마르완 왕조]]에게 멸망했다. 수년간의 치열한 분쟁 끝에 왕위에 오른 '''키르와시 이븐 알 무칼라드'''의 통치기간 동안 우카일 왕조는 이란 서부와 이라크 남부에서의 [[오우즈]] 튀르크 부족의 침략에 시달렸다. 이로 인해 키르와시는 이라크 중부 알 힐라에 있었던 또 다른 아랍계 이슬람 왕조인 마지아드 왕조와 동맹을 맺었다. 그 후 우카일 왕조는 부와이 왕조로부터 반 독립적인 지위를 인정받으며 그럭저럭 지내다가 1060년대부터는 [[셀주크 제국]]의 신하가 되어 1080년에 시리아의 [[미르다스 왕조]]를 멸망시키고, [[누레딘]](누르 앗 딘) 시기의 [[장기 왕조]]의 영토를 확보했다. ~~그래봤자 속국 신세에서 전성기를 맞은 것에 불과하다만~~그러나 휘하 세력들이 이집트의 [[파티마 왕조]]로 대거 이탈하면서 우카일 왕조의 번영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 후 셀주크 제국의 [[말리크 샤]](1072 ~1092) 사후 셀주크 왕실이 분열 조짐을 보이며 국력이 쇠퇴하자, 시리아 총독인 투투쉬에게 명령 불복종하다가 1093년, 모술 인근의 회전에서 패배하고 아미르가 처형당하면서 쇠퇴하게 되었다. 왕실 내분에 튀르크 군대를 이용했다가 용병 사령관이 배신하여 튀르크 군대가 모술을 장기간 포위한 끝에 1096년에 함락되었고, 그 용병 사령관이 스스로 아미르가 되어서 우카일 왕조는 멸망하게 되었다. 그 아미르가 바로 제[[1차 십자군]] 전쟁의 안티오크 포위전 당시 등장하는 케르부가(키토부카)였다. 공교롭게도 군중 십자군이 출발하던 때 멸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